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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난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눈물을 흘린 기억이 언제였는지 모른다.

그런데 눈물이 났다.

 

로드 넘버 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음을 바친 분들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군에 복무할 때

별빛으로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새벽에 야간 근무를 서면서

지금 우리 가족과 많은 사람들이 다들 잘 자고 있겠지 하고

생각하곤 했다.

 

지금도 밤 늦은 시간에 별을 바라 볼 때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난 지금 이 순간에 가장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들은 군인이라고 생각한다.

 

6.25는 끝났다.

 

그렇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금 우리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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