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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C] 블랙잭 게임 만들기 (1)

 

글. 오상문 sualchi@daum.net

 

//2004년도에 모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

 

알치입니다.

 

앞으로 블랙잭 카드 게임을 만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그전에 블랙잭 게임이 어떤 것인지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블랙잭 안내 글을 모아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혹시 게임을 만드실 때 필요하실지도.... ^_^;;

 

제가 만들 블랙잭은 기본 규칙 수준에서만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복잡한 규칙은 나중에 여러분들이 추가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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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Blackjack)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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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게임에서 유래된 블랙잭은 간단하고 속도감이 있기에 1차 세계대전 중 미군 병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대부분의 카지노에서 가장 즐겨하는 게임인 블랙잭은 게임 규칙이 배우기 쉽다. 

 

  Twenty one(21)으로도 불리는 이 게임은 딜러와 1∼7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하여 즐긴다. 딜러(Dealer)가 자신과 플레이어에게 순차적으로 카드를 분배하여 그 합이 21에 가깝도록 만드는 게임이다. 2∼10까지는 그 숫자대로 계산하고 Ace(A 카드)는 1 또는 11로 계산한다. 그 외의 J, Q, K 카드는 10으로 계산한다.

 

  딜러보다 높은 숫자를 얻으면 이기지만, 버스트(Bust; 카드의 합이 "21"이 넘는 것)되면  지게 된다. 카드 한 장을 더 받은 플레이어의 카드 결과가 21을 넘으면 플레이어는 딜러의 버스트에 상관없이 배팅 금액을 잃는다. 플레이어가 먼저 카드를 받는 게임이므로 딜러가 유리한 셈이다.

 

  딜러와 플레이어가 같은 숫자일 경우에는 비긴다. 처음 두 장의 카드가 에이스와 10카드(J, Q, K)이면 블랙잭이 되어 승리하는데 배팅 금액의 1.5배를 받게 된다. 만약 상대방도 블랙잭을 갖고 있다면 비기게 된다.


 

<<<기본 게임 규칙>>>

 

딜러가 두 장의 카드를 플레이어에게 나누어준다.
딜러도 두 장의 카드를 받은 후 1장을 공개한다.

플레이어들은 딜러가 공개한 카드를 보고 카드를 더 받을지 아니면 멈출지 결정한다.
딜러는 카드 합계가 17 이상이어야 하며 17이 안되면 딜러는 무조건 카드를 더 받는다.

처음 두 장의 카드가 돌려진 후 딜러 공개 카드가 에이스이면 딜러는 보험(Insurance)을 플레이어에게 물어본다. 블랙잭에서는 10 카드가 많으므로 딜러가 에이스를 가진 상태라면 블랙잭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용어와 전략>>>

 

 

<히트 또는 스탠드(Hit or Stand)>

 

딜러가 7 이상 숫자를 공개했다면 플레이어는 적어도 17이 될 때까지는 카드를 받는 것이 좋다. 딜러 공개 카드가 4, 5, 6일 때는 카드를 더 받지 않는다. 딜러 공개 카드가 2, 3일 때는 적어도 12가 될 때까지 카드를 더 받는다.

 

[참고] Hit
Hit(카드를 더 받기)하고 싶을 때는 손으로 테이블 표면을 살짝 자기 앞쪽으로 쓸어주는 신호를 보낸다.

 

[참고] Stand
Stand(카드를 더 받지 않을 때)할 때는 손을 두 번 정도 좌우로 흔든다.


 

<서렌더(Surrender)>

 

  서렌더는 처음 받은 2장의 카드가 좋지 않아 그 게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처음 받은 두 장의 카드가 승산이 없다면 플레이어가 서렌더를 할 수 있다. 그러면 딜러는 베팅 금액의 절반을 플레이어에게 돌려준다.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 될 때는 서렌더를 해서 베팅 금액의 반이라도 아끼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주로 플레이어의 두 카드 합이 16 또는 15이고 딜러의 오픈카드가 10 또는 9일 경우 서렌더를 선택한다. 상당 수 카지노에서 이 규칙을 적용한다(강원랜드는 안 된답니다).


 

<이븐 머니(Even Money)>

 

  이븐머니란 딜러가 카드를 두 장씩 다 돌린 다음에 딜러가 공개한 카드가 에이스(A)일 때, 딜러가 플레이어에게 '블랙잭이면 블랙잭 플레이어에게 1.5배 대신에 1배 금액만 받도록 하자'고 물어보는 것이다.
 

 플레이어가 '예스'라고 하면 딜러는 그 자리에서 플레이어의 배팅 금액만큼의 칩을 건네준다. 만일 '노'라고 할 경우, 딜러가 블랙잭이면 푸시(비김)가 된다.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라면, 딜러는 블랙잭 플레이어에게 배팅 금액의 1.5배의 칩을 준다.


 

<더블다운 (Double Down)>

 

  더블다운이란 플레이어 카드가 단 두 장일 때만 가능하다. 자기가 처음 배팅한 금액의 1배를 더 배팅할 수 있다. 주로 플레이어의 두 장의 카드 합이 11, 10, 9이고 딜러 공개 카드가 2, 3, 4, 5 ,6 일 때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카드는 단 한 장만 더 받게 된다. 딜러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던지 처음 두 장의 카드 합계가 11이면 더블다운을 하는 게 좋다. 


 

<스플릿 (Split)>

 

  스플릿이란 나눈다는 뜻으로, 두 장의 카드를 한 장씩 나누어 별개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다. 스플릿을 하면 나누어진 패에 각각 배팅을 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딜러를 이기면 2배의 수입을 거둬들일 수 있지만 패하면 2배의 돈을 잃는다. 단, 스플릿을 한 뒤에 블랙잭을 하면  진짜 블랙잭이 아니라 단순한 21점으로 인정된다(블랙잭 1.5배 적용이 안 됨).

 

  처음 받은 두 카드가 'K와 K', '9과 9', 'A와 A'처럼 같은 숫자일 경우에 처음 판돈의 같은 금액을 배팅하고 카드를 분리한 후, 카드를 추가로 받게 된다. 단, 에이스 카드를 스플릿 할 때는 한 장의 카드만 받을 수 있다. 단, 추가로 받은 카드가 똑 같은 숫자이면 스플릿을 또 할 수 있으며, 받은 카드가 더블 다운을 할 수 있는 숫자이면 더블다운(카지노에 따라 차이)도 할 수 있다.

 

  A-A, 8-8은 스플릿을 하고 5-5, 10-10은 절대 스플릿하지 않는다. 더블다운과 스플릿은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배팅이므로, 이익도 크지만 그만큼 손실도 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에이스를 제외한 스플릿은 총 4핸드까지 가능하다. 즉, 스플릿은 연속적으로 세 번 할 수 있다. 하지만 에이스는 제약이 많다. 딱 한 번만 스플릿이 가능하며(최대 2핸드) 카드도 한 장만 받을 수 있다. 

 


<보험 (INSURANCE)>

 

  인슈어런스란 딜러가 카드를 두 장씩 돌린 다음에 딜러가 공개한 카드가 에이스(A)이고 이븐머니를 다 처리한 후 플레이에게 '인슈어런스'라고 묻는다.

  딜러의 오픈 카드가 A일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딜러가 블랙잭이 될 것을 예상되므로 배팅 액의 절반만큼 보험을 들게 된다. 만약 딜러가 블랙잭이면 보험 금액의 두 배를 플레이어에게 돌려준다. 딜러가 블랙잭이 아닌 경우에는 딜러가 보험금액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딜러의 공개카드가 에이스일 경우 딜러가 블랙잭일 경우는 33.3%이므로 카운팅을 하지 않는 초보자는 보험을 안 드는 게 유리하다. 보험 금액은 플레이어가 배팅한 금액의 50%까지 가능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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