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쓸 수 있는 MS ‘비주얼 스튜디오’ 3가지
1.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2013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2013’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상업용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조직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개인 개발자, 학교, OSI가 인정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비영리단체는 제한 없이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2013’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상업용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은 따로 규정을 지켜야 한다. 250대 PC/이용자 이하 또는 매출 10억원 이하인 기업만 비주얼 스튜디오 커뮤니티 2013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업은 최대 5개의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2.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은 ‘팀 파운데이션 서버(TFS)’의 웹서비스 버전이다. TFS는 설치형 소프트웨어로, ALM 도구다. ALM은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배포하고 관리하게 돕는다. 컴파일, 빌드, 테스트, 배포 등 분리돼 있는 과정을 한번에 지원하면서 관리하는 데 드는 수고를 덜어준다. MS는 TFS를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제공했는데, 최근 이름을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으로 바꾸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온라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무료 서비스는 개발자 아이디를 총 5개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 개발자를 5인 이하로 등록할 경우 상업용·비상업용 상관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3. 비주얼 스튜디오 2015 프리뷰
MS는 정식 버전을 출시하기 전에 ‘프리뷰’ 버전을 무료로 미리 내놓았다. 현재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5 프리뷰는 애저, 키넥트, 타입스크립트, 아파치 코도바, 유닛테스트, 버전관리 기술 및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 기사 참조: http://www.bloter.net/archives/21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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