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중고 1학년부터 학생부 기재 방식 변경 행정예고

2019년 초중고 1학년부터 학생부 기재 방식 변경 행정예고

 

2019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사항 중에서 수상경력 기재 개수는 최대 6개 제한,

내신성적에서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교육부 훈령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할 계획이며,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수렴 기간은 내년 1월8일이다.

 

이를 토대로 최종 확정되면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된다.

 

◇수상경력 총 6개 및 소논문 퇴출

학생부 기재항목은 현재 10가지이다

Δ인적사항    --> 학부모 정보와 진로희망사항 기재 금지

Δ학적사항

Δ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Δ수상경력(교내상)  -->   학기당 1개씩, 고교 3년간 6개의 수상경력만

Δ진로희망사항

Δ교과학습발달상황

Δ독서활동상황

Δ출결상황

Δ창의적체험활동상황  --> 자율동아리 개수 학년당 1개 (객관 확인가능 사항만), 소논문(R&E) 퇴출

                         --> 진로희망분야는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기재해도 대입활용자료로 쓰지 않음

Δ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이외에 봉사활동은 실적은 쓰되 특기사항은 삭제

방과후학교 활동은 기재 금지

청소년단체활동은 특기사항 없이 클럽명과 단체명만 기록

'창의적체험활동상황'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서 누가기록(학생대상 장기관찰기록) 방식은 시·도 자율결정

학생부 보존기간을 모두 '준영구'로 통일

출결용어인 '무단'을 '미인정'으로 변경

 

◇진로선택과목 내신 절대평가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내용도 이번 개정안에 담았다.

2019년 고교 1학년부터 진로선택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 (성취도(A~E)와 성취도별 분포비율만 기재)

학기당 1단위로 이수단위 작은 과목은 석차등급을 산출하지 않음(예: 고교 1학년 '과학탐구 실험')

 

◇학업성적관리위원회 강화…셀프 학생부 근절

 

학생부 서술형 항목에 대해 수정이력을 졸업 후 5년간 보관

학생이 직접 학생부를 작성해 교사에게 제출하는 이른바 '셀프 학생부' 근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