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소형 기능 시험의 정석 (아퀼라)
아퀼라는 미라쥬보다 바퀴 사이가 약 10cm 정도 짧으므로 시험에 유리하다.
가능하면 아퀼라가 있는 면허 시험장을 선택하자(미라쥬는 면허 소지자들도 쉽게 통과 못한다.)
글곡에서는 머리 방향(시선)을 회전하는 곳으로 먼저 이동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몸도 움직이면서 바이크도 회전한다.
바이크를 약간 회전 방향으로 기울이되, 몸은 직립을 유지한다.
(또는 회전 반대로 기울인다고 생각해야 바이크가 안 넘어진다.)
영상을 보면,
왼쪽 클러치는 모두 푼 상태에서 1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주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종에 따라서, 1단 속도가 너무 빠르다 싶으면 반클러치 사용 가능)
브레이크(핸드, 풋 모두)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오른쪽 스로틀(엑셀)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단, 직진 코스는 속도를 내는 게 유리해서 약간 스로틀을 당기는 게 좋은데,
스로틀 안 당기고 합격하는 경우도 많다.
코스 중간에서는 발 착지가 가능하므로 직진 코스 앞에서 뒤로 후진하여 방향을 잡은 후에
스로틀을 모두 풀고 시선은 멀리 보면서 이동한다.
나머지 코스는 글곡이나 직진 통과할 실력이면 대부분 통과된다.
시험장마다 네 가지 코스 순서가 동일하진 않다.
그리고 굴곡 코스도 오른쪽이 먼저인지 왼쪽이 먼저인지 다를 수 있다.
오른쪽 굴곡보다는 왼쪽 굴곡이 쉽다(오른손잡이 기준?).
굴곡에서 한번 이탈하거나 착지를 한 번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음 진행에 신경쓰자.
(물론 이탈 + 발착지는 탈락이다.)
코스 중간에는 발 착지를 해도 되므로, 다음 코스 진행 전에 불안정하면
바이크를 멈추고 후진해서 자세나 위치를 잘 정리한 후에 다음 코스로 진행하면 된다.
결론은, 스로틀은 천천히 다 풀고 진행하고 브레이크도 잡을 필요 없다.
그냥 핸들만 살짝 잡고 이동한다고 생각해라. (이게 회전이나 균형 잡기에도 유리하다)
회전은 머리 방향을 먼저 이동하면 몸도 이동하면서 바이크도 그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진행한다.
다만, 굴곡은 90도 코스이니 생각보다 더 틀어줘야 할 수도 있다.
(바이크 무게가 170kg 정도이므로 작은 바이크를 탔던 사람에게는 차체나 핸들이 무겁게 느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rBHCqV4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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