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 문자가 1979년에 만들어진 가짜가 아닌 증거
역사를 제대로 공부도 안하는 것들이 자기가 모르면 부정부터 해버리는 한심한 시대입니다. 일제 식민역사학에 빠진 자들의 눈에는 우리역사를 제대로 볼 정신이나 눈이 없습니다.
환단고기 위서론자들은 환단고기는 1979년에 만들어진 창작소설이라고 하며 고조선의 가림토문자도 1979년에 만들어진 가짜문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은 1965년 심당 이고선선생이 기술한 "단서대강"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정확히 가륵단군 시기에 삼랑 을보륵을 시켜 정음 38자를 만들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참고] 고려시대 한글 사전인 <고려문 사전>을 해독한 책 《고려한글》을 보면 가림토가 고려 때까지 전승되고 흔민정음으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을 비교하면 표기상 약간 다른 부분은 있지만 가림토 38자가 정확히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 환단고기에 나오는 가림토 문자

[그림] 1965년 심당 이고선 선생이 기술한 "단서대강"에 나오는 가림토 문자 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TBduIiFD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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