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엔진톱 노킹시 처리 방법

초심자가 엔진톱을 사용하면서 쵸크의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않으면 엔진톱이 녹킹 될 수 있습니다. 

노킹이란 쵸크를 넣는 시기를 놓쳐 실린더내에 연료가 과잉 공급되어 시동시 점화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에 절대로 시동이 걸리지 않으므로 아래의 조치를 한다음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1. 제공된 플러그 렌치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엔진 체인톱의 윗뚜껑을 제거 합니다.

 

 

2. 플러그를 제거하기 위해 우선 고무캡을 뺍니다.

 

 

3. 플러그렌치를 사용하여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플러그를 뺍니다.

   플러그 제거시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마시고 천천히 달래 가면서 빼야합니다.

 

 

4. 플러그를 뺀 실린더 구멍을 통하여 연료를 배출 하기 위하여 10-20회 시동 줄을 당깁니다. 

 

 

5. 플러그를 마른 헝겁으로 닦아주고 다시 제위치로 잠궈줍니다.

 

 

6. 고무캡을 끼우고 뚜껑을 닫습니다.

 

 

다시 조립한 상태에서 쵸크를 빼지 않고 시동을 시도해 봅니다.

그래도 시동이 어려우면 노크 조치요령을 다시 시도 해야 합니다.

 

점화가 되기 위해서는 혼합된 연료와 적당한 공기가 필요 합니다. 소형 엔진의 경우 연료를 끌어 올리는 장치로 캬뷰레타의 공기를 막아주는 쵸크가 장착 되있는데 연료가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기를 막아놓으면 플러그가 젖어 점화가  되지않는 녹킹 상태가 됩니다.

출처 : 산림경영자와 산림기술자

글쓴이 : 정동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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