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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C) 데이비스 엘미아스 키브립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발표 연구에서 육우에게 5개월 동안 분홍빛 바다고리풀(Asparagopsis taxiformis) 해초를 섞은 사료를 먹게한 결과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 양이 80% 넘게 줄었다고 밝혔다. 소는 먹이를 되새김질하는 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만들고 이를 호흡, 트림, 방귀 등으로 배출한다. 소 한마리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70~120kg에 달하는데, 소형차가 1년간 내뿜는 온실가스 양과 비슷하다. 해초를 먹은 소와 그렇지 않은 소의 몸무게나 고기 맛에 차이가 없었으며, 젖소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우유의 맛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news.v.daum.net/v/20210322133449523

 

소한테 해초 먹였더니..우유는 그대로 메탄가스는 82% 감소

소에게 해초를 섞은 사료를 먹인 결과 메탄가스 배출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활동으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 감축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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