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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이름은 '고려'이다
고려라는 이름은 세 나라가 사용했습니다.
고려(1) : 고구려
고려(2): 발해 (발해는 중국이 부른 국호이거나 그 영향으로 대외 거론된 국호)
고려(3): 우리가 잘 아는 삼국 시대 이후의 고려
고구려의 '고'는 후대에 붙인 옛고라는 글자입니다. 그냥 구려인데, 구리, 고리, 고려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후삼국 시대를 통일한 왕건이 '고려'라는 국호를 사용한 이유도 고구려를 이어받는다는 이유였습니다.
발해는 중국에서 사용한 이름이고 발해는 스스로 '고려'라고(고려를 이어받았다) 칭했습니다.
발해는 '진'국, '대진'국이라는 국호도 사용했는데 여전히 그들도 고려를 이어받았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발해 대다수 주민이 말갈이었다는 것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발해가 건국된 지역은 고구려 지역이고 당연히 고구려 유민들이 살던 곳입니다. 중국에서는 말갈이라고 불렀으나 사실 고구려 유민이 상당수 남아있었기에 '고려(고구려)'를 이어받은 국가로 만들어졌을 수 있을 것을 것입니다.
[참고] 발해 건국자는 대조영이 아니다! 놀라운 진짜 건국자의 정체는?
https://www.youtube.com/watch?v=9xiktfEj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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