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의 을지 성씨 변화 과정

을지문덕의 을지 성씨 변화 과정

을(乙) --> 을지(乙支) --> 돈(頓) 

[을(乙)씨]
- 을소(乙素)는 고구려 유리왕 시절 대보대신이었다.
- 을밀은 선인이다.

- 을두지(乙豆智)는 을파소의 아버지이다.
- 을파소(乙巴素)는 고구려 국상이며 그 후손이 을지문덕이라는 설이 있다. 
- 을음는 을지문덕의 아버지이다. (성씨를 보면 알듯이 을씨에 을지로 바뀌게 된다.)

[을지(乙支)씨]
- 을지문덕(乙支文德)은 목천 돈씨 시조이다. 평양 근처 출신이며, 후손인 돈씨도 그곳에 거주한다고 한다. 
중국 북송(北宋)의 사마광이 편판한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울지문덕(尉支文德)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우리 사서 표현을 따르는 게 맞다.
- 을지수(乙支遂) 목천 돈씨 중시조
  을지수 동생은 을지달, 을지월

[돈(頓)씨] 

묘청의 난을 을지수,  을지달, 을지월 3형제가 의병장으로 참가해 큰 공을 세워 돈씨 성을 받음
이후 기록에 나오는 목천 돈씨 
돈정신(頓貞臣)
돈지철(頓志轍)
돈지덕(頓智德)
돈종권(頓宗權)

목천 돈씨 집성촌은 북한 평양 지역에 있으며,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2015년 통계 자료에서 목천 돈씨는 86명으로 집계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