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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글의 저작권은 저작자에 있으므로 무단 발췌, 인용, 게재 등을 금합니다.


< 보청기를 꼈는데 소리가 울리거나 왕왕거리면? >

                                          
보청기를 끼지 않더라도 자기 귓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말을 해보면 목소리도
다르게 들리고 울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보청기를 끼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1~3개월 적응 기간을 거치면 잘 못느낍니다.
그런데 그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다음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1. 보청기 청력 검사가 잘못 이루어진 경우

청력 검사가 잘못되면 상황에 따라서는 오차가 5~40데시벨까지 발생합니다.  
오차가 크면 클수록 잘못된 증폭이 이루어지고 당연히 불필요한 영역의
증폭때문에 울림이 발생하거나 휘드백 현상이 나타기도 합니다.
또한 소리 변별력에도 큰 도움이 못됩니다.

[해결1] 청력 검사를 받아서 컴퓨터 휘팅을 받는다.
[해결2] 보청기 종류에 따라서는 컴퓨터 휘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보청기 자체나 물리적인 외형 조작으로 어느 정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2. 보청기 선정 잘못

보청기 모양(타입)이나 이어몰드에 따라서 울리는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구입시 대개는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주문하게 되는데 사실은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이런 문제가 적게 발생하는 형태로 선정해야 합니다.

[해결1] 정확한 청력 검사 후에 다시 휘팅한다.
[해결2] 보청기를 물리적으로 변형시킨다(벤트, 쉘, 튜브, 홈 등등).
[해결3] 현재 청력을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는 보청기라면 다른 종류로 바꾼다.
           (울림을 최대한 없애는 보청기 형태도 있습니다.)


3. 원래 어음 인지력(말소리 변별력)이 떨어지는 경우

나이가 들면 단순히 소리만 못듣는 게 아니라 소리 전달 신경계나 언어를
변별하는 두뇌 영역의 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분은 단순히 소리만 크게
들려주는 정도로는 알아듣는 능력이 여전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해결1] 현재 보청기 성능내에서 다시 휘팅을 해본다.
[해결2] 말소리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귀로 착용 방향을 변경한다.
[해결3] 양쪽을 착용하여 어음 인지력을 더 향상시킨다.      


4. 목소리 자체가 울림이 심한 분

특히 굵은 목소리나 남성, 그리고 목소리가 큰 분은 다른 분에 비해
목소리 울림이 훨씬 더 심합니다.

[해결1] 자기 목소리 크기를 줄인다. 난청자 중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크게
         말하는 분이 종종 있는데 그보다 적게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크게 말하면 보청기 청취에 방해가 되며 상대방 목소리보다 자기
         소리가 더 크게 들려서 대화에 방해가 됩니다.
[해결2] 일단 울림이 발생하는 영역의 증폭을 줄이거나 앞에서 제시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울림을 최대한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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