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과 펜벤다졸(파나쿠어,옴니쿠어),알벤다졸,메벤다졸 이야기 (2020/2/20 갱신)
정리. 오상문 sualchi@daum.net
2019.11.11 시작
2020.02.20 갱신
유튜브, 방송, 신문 등에 나오는 정보를 모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인정받은 항암제가 아니므로 복용에 주의해야 하지만, 혹시 어쩔 수없이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저 역시 참고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참고] 미국 정부 지원하에 메벤다졸 항암효과 연구중 (2020.01.06 추가)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지원 아래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 센터에서 메벤다졸의 항암 효과에 대한 제1상 시험을 진행중입니다. 2016년 6월부터 진행되었으면 2022년 6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연구가 계속 진행되는 것을 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eUMmE11sbSc )
[참고] "구충제 '피르비늄'(Pyrvinium), 간암 세포 사멸" (2020.01.20 추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미국 스탠퍼드대학,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대(UCSF) 연구팀과 공동으로 초고성능 컴퓨터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신약을 발굴, 실제 간암 환자 조직에서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지난 12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2017.7.27 기사)
(참조: http://m.ccm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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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충제와 항암 효과
함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널리 알려진 펜벤다졸은 개나 동물 구충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펜벤다졸 성분이 들어간 관련 제품으로는 파나쿠어나 옴니쿠어가 있습니다. 쥐 실험이나 개인 차원에서 복용하고 효과가 있었다는 분들이 있지만 아직 정식적인 인체 실험 및 그 효과가 검증되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개 구충제와 비슷한 화학 구조의 사람 구충제도 판매되고 있는데 알벤다졸, 메벤다졸입니다. 만약 개구충제가 항암에 효과가 있다면 사람 구충제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효과가 비슷하다면 사람용으로 나온 구충제를 사용하는 게 더 좋겠는데, 사람 구충제도 항앙 작용이 있다는 연구도 있고 실제로 복용하는 분도 있습니다(2019,11,13 수정).
2. 펜벤다졸과 함께 먹으면 좋은 것
펜벤다졸은 단독 복용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쥐 실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2008년 존스홉킨스 연구). 그러나 비타민 A,D,E,K,B(쥐는 비타민 C 자체 생산하므로 제외됨)를 함께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펜벤다졸 복용자 경험에 의하면 CBD오일, 비타민E, 커큐민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CBD오일과 비티민E가 지용성인 펜벤다졸 흡수력을 높여주고, 오일 성분을 잘 흡수하려면 커큐민을 먹어서 담증 생성을 좋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CBD오일은 우리나라에서 유통불가입니다. 그래서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생 들기름을 권하기도 합니다. 기름 성분을 먹는 이유 중의 하나가 펜벤다졸 성분 흡수율은 높이는 것인데 생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들기름을 CBD오일 대신에 한 스푼씩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기름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들기름을 한 스픈씩 드시면 속이 불편한 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양을 반으로 줄이는 식으로 복용하세요. (2019.11.17 추가)
3. 펜벤다졸 복용량
펜벤다졸 복용법은 체중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펜벤다졸 하루 복용량 = 자기 체중(kg) X 4~10mg
즉, 60kg인 분은 240mg~600mg을 드시는데 처음엔 소량으로 시작하면서 점차 용량을 늘려나가라고 합니다.
3일 복용 후 4일 휴식기를 가집니다. 복용은 아침 식사 후에 복용합니다.
4. 커큐민 복용량
커큐민은 강황에 있는 성분인데 커큐민을 추출한 가루를 물에 타서 복용하면 됩니다.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500mg 정도부터 시작하고 몸 상태에 따라 양을 늘려나가되 티스픈 하나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참고로 일반 사람도 밥이나 음식을 할 때 커큐민 가루를 조금씩 넣어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5. 커큐민을 먹으면 안되거나 주의해야 하는 분들
- 담석이 있거나 담도가 막힌 환자
- 임산부 (자궁자극)
- 혈액 항응고제 약을 드시는 분
- 혈압약/당뇨약 드시는 분
그리고 다음은 복용 시기에 주의할 내용입니다.
- 수술 전 2~3일 이내면 먹지 말 것
- 자기 직전에 먹지 말 것
6. 도움이 되는 비타민
비타민 A, (지용성),
비타민 B (수용성),
비타민 C (수용성),
비타민 D (지용성),
비타민 E (지용성),
비타민 K (지용성),
비타민 C와 펜벤다졸을 함께 먹으면 벤젠이 생성될 우려가 있다는 글도 있습니다. 이것이 걱정되면 비타민 C는 펜벤다졸 복용 6시간 이전에 드시면 되는데,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6시간이면 분해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마씨유에 많은 비타민 B17도 좋답니다..또한 어린 뽕잎을 밥 지을 때 넣어주면 다양한 비타민 성분과 필수 아미노산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7. 소화기가 약한 분의 식사
야채쇠고기죽 야채전복죽
8. 복용시 몸 상태 변화를 위해 검사할 것
체중 변화는 매일 기상 후에 확인하고 기록하고, 체중 변화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암환자들은 체중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체중이 증가하는 쪽이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복용 초기에는 1~2주에 한번씩 몸 상태를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몸 상태가 나빠지지 않는다면 검사 주기를 늘려도 되겠습니다.
검사사항: 일반 혈액 검사, 백혈구 수치, 간 수치
9. 참고할 음식
자연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 가공된 음식은 발암물질 후보
채소, 과일류: 면역 탄수화물, 비타민 섭취
모유(산후 1년 미만): 면역성분 섭취
무우: 소화에 도움
참고로 1리터 물에 음양곽, 오디, 산약, 용안약, 복분자를 넣고 3시간 달인 것을 자기 전에 반컵씩 마십니다.
2019.11.12 추가 내용
1. KBS 펜벤다졸 복용 논란 인터뷰 어느 한의학 의사분(유튜브 '고박사의 아프지말고' 채널 운영자)의 인터뷰 일부입니다.
- 니클로사마이드(회충 구충제)를 먹고 직장암을 치료한 사례가 있음.
- 피르비늄을 먹고 간암 말기 환자가 치유된 사례가 있음(7년 생존).
- 어머니는 폐암 말기 시한부 3개월 환자였는데 펜벤다졸로 암 치유 효과 있음.
- 구충제 복용시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환자가 다수 있음.
- 비타민E를 과다복용하면 몸에 축적되고 이것은 비타민K 흡수를 방해하고 황달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2. 신장암4기 3개월 시한부 환자의 사례 발췌 (유튜브)
- 점심에 펜벤다졸, 저녁에 알벤다졸 16일간 복용 중(적정량 복용하면 매일 먹어도 별 상관없다고 판단함)
- 점심에 커큐민 복용
- 점심, 저녁에 비타민E와 들기름(압착해서 뽑은 것)을 복용
- 기존에 먹던 표적 항암제(카보잔티닙)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기에 지금도 함께 복용
- 마약성 진통제는 12시간마다 복용했었고 패치용은 3-4일만에 바꾸다가 펜벤다졸 복용 7일차부터 패치를 붙이지 않음. 학실히 통증이 줄어든 것을 느끼고 있음.
- 자신에 맞는 기존 항암제가 있다면 펜벤다졸과 함께 복용할 것을 권함.
2019.11.13 추가 내용
1. 펜벤다졸 복용량과 구충제 복용량은 다릅니다.
구충제에 포함된 펜벤다졸의 함량은 다르므로 복용할 구충제에 펜벤다졸 성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펜벤다졸 복용량에 맞게 드셔야 합니다.
2. 펜벤다졸을 과다복용하면 간, 신장, 신경계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펜벤다졸 과다복용시 간, 신장, 신경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많이 먹는다고 항암 효과가 높다는 근거도 부족합니다. 약물 중에는 과다복용하면 간에 부하를 주고 간수치가 높아져서 몸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버섯이 항암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상황버섯도 권장량을 넘어서 과다복용하면 간에 부담을 줘서 간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간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펜벤다졸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 체험에 참여한 분들의 자료와 구충제의 복용량 지침을 참고해서 복용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커큐민과 강황가루 복용량은 다릅니다.
커큐민은 강황에 존재하는 성분이고 그 커큐민의 함량이 중요합니다. 일반 강황 가루를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커큐민 함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니 드실 때는 커큐민 추출물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커큐민 자체를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강황은 커큐민 이외에 몸에 좋은 성분도 있으니 평소에 음식을 조리할 때 강황가루를 조금씩 넣어서 드시면 몸에 좋습니다.
2019.12.26 추가 내용
이영돈 피디의 동영상입니다.
2020.02.02 추가 내용
구충제가 비염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례 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u_i3dwN5oHk
의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구충제를 복용 후 다른 질병 치료 효과도 있다는 사례(예를 들어, 코끼리다리 질환(림프사상충증))도 많습니다. 치료 메커니즘이 연구되어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네요.
<계속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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