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이들만 듣는 소리가 있다고?

 

청각 이야기

 

2. 애들만 듣는 소리가 있다고?

 

신문 기사에 나왔던 두 가지 사례를 들겠습니다.

 

- 선생님은 못 듣지만 학생들은 잘 듣는 휴대폰 벨소리가 인기

- 가게 앞에서 노는 아이를 쫒아내기 위해 아이만 듣는 시끄러운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 등장 

 

이것은 소리의 높낮이와 관련된 것인데,

소리의 높낮이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약 20~20,000 Hz(헤르츠) 범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낮은음(저주파)이고, 높을수록 높은음(고주파)이 됩니다.

그리고 대화 소리는 100~8,000Hz 정도에서 이루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저하되는데 대개 8000~20,0000Hz 소리에 대한

인식 능력이 먼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잘 듣지만 어른은 알아듣지 못하는 고음 영역이 생기고,

앞에서 사례로 든 것과 같은 제품이 실제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보청기 전문점에 가시면 청각 검사를 하는데 이러한 Hz 단위별로 각 듣기

능력을 나타낸 청력검사 차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예외가 있지만, 대개는 고음 쪽이 저음 쪽에 비해 듣는 능력이 더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한미보청기 종로 센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70 (YMCA 건너편, 종각역 10번출구)
휴무일: 일요일 
연락처: 02-732-4600 
홈페이지: http://한미보청기.com/

한미보청기 용인 센터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05, 2층 (우)17052 (김량장동 127-2)
휴무일: 일요일
대표번호: 031-321-9832 
직통번호 : 010-7576-4555
홈페이지: http://한미보청기.com/